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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낭자와 버선꽃의 전설 수덕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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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낭자와 버선꽃의 전설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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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덕사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의 고찰이며, 한때 중국의 천자와도 같은 지위를 보이는 사찰이라 하면서, 일본에까지 불교를 전파했던 백제의 뛰어난 석공 기술에 찬탄하며 목울대를 높였다. 찬찬히 수덕사를 살피면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덕사의 사물(四物)이다. 첫 번째 보물은 10km 밖까지 소리를 낸다는 범종으로 그 무게만 3,500kg나 되어 저렇게 무거운 것이 매달려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뿐이다. 남은 세 가지 보물은 법고각 안에 있는 법고, 목어, 운판이다. 법고각은 남과 여의 음양의 조화를 맞추어 큰 황소와 암소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북이었고, 목어는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나무로 만든 물고기였는데, 입안에 여의주를 물고있는 형상이다. 마지막으로 운판은 전체가 구름 형상인데 색상이 무척 화려하다.


    수덕사는 완만한 덕숭산의 구릉을 따라 삼단과 석축을 쌓고 가장 위쪽에 대웅전을 배치한 전형적인 산지형 가람이다. 그 깊은 뜻은 잘 모르겠지만, 속세로부터 깊숙이 자리 잡은 사찰이 일주문과 황하정루, 마지막으로 수덕사의 백미인 대웅전까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수덕사의 그윽한 멋을 더하고 있다. 근대 한국 불교 최고의 여승으로 일컬어지는 일엽 스님의 문집인 “일엽선문”에서도 대웅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물이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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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표전화
    041-330-7700.
    시간
    평일 09:00~20:00 / 휴관일 : 없음
    비용
    없음, 템플스테이 요금(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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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의 얼이 살아 숨쉬는 충의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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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의 얼이 살아 숨쉬는 충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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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사당으로 향하는 길 앞 양쪽에는 용맹한 두 마리의 사자가 자리하고 있다. 예산군 덕성면에서 5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32121925세를 일기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스물다섯해의 불꽃같은 생을 마감한 윤봉길 의사는 광복이 된 1946년에서야 고국의 땅에 몸을 뉘이게 되었다. 이 모든 그의 일생은 사당에서 내려와 오른쪽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001년도에 완공된 현대식 건축 양식의 이 기념관은 체계적인 전시연출로 역사의 산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기념관 내 설치된 매직비전으로 윤봉길 의사의 묘비사건과 계몽운동 결심 장면이나 윤의사의 출생과 유년 시절부터 의거 순국까지 매직비전 1119장면이다. 이러한 매직비전은 윤봉길 의사에 대한 위인전 수십 권보다도 아이들에게 흥미와 역사적 사실을 제공한다. 그가 망명의 길을 오르기 전에 조국의 독립을 다짐하며 썼다는 “丈夫出家生不還”은 현재 유실되어 그가 남긴 글자들을 집자하여 전시하였다. 충의사는 이처럼 단순히 사당만이 아닌 어린 아이와 청소년들의 산 역사학습장인 동시에,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준비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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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표전화
    041-339-8233
    시간
    하절기 09:00 ~ 18:00시, 동절기 09:00 ~ 17:00시 / 휴관일 : 없음
    비용
    어른 1000원 / 청소년,군인 500원 / 어린이 300원 / 단체-어린이, 청소년 및 군인, 어른들로 구분하여 30명 이상 동시 입장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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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대표 서예가 추사 김정희 고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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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대표 서예가 추사 김정희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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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고택은 김정희선생의 고택으로 안채, 사랑채, 문간채, 사당채가 있다. 안채에는 6칸 대청과 두 칸의 안방과 건넌방이 있고, 부엌과 안대문, 협문 광등을 갖춘 ''자형 가옥이다. 안방과 건넌방에는 각각 툇마루가 있고 부엌 천장은 다락으로 되어 있었으며, 안방과 건넌방 사이의 대청이 있는 그리 흔하지 않은 규모이다. 빼곡히 둘러싸인 집 구조에 답답할 것 같으나, 곳곳에서 선인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입구에 큰 창문을 만들어 마당 가운데로 햇살을 맞이한 것이다.  안채와 사랑채의 구분이 엄격히 구분된 조선시대의 유교적 가옥이지만, 철저한 유교사회에서도 그의 실학자적인 면모는 엉뚱한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사랑채 댓돌 앞에 석년(石年)이라 각자된 석주였다. 이 석주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로 추사가 직접 제작하였다고 한다.

    추사고택에서 유심히 볼거리 중 하나는, 제주로 유배 간 그에게 제자인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이 연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 조달해 준 것에 보답하고자 추사의 마음이 담긴 그림을 그렸는데, '세한도(歲寒圖)'가 바로 그것이다. '세한도'에는 절해고도 황량한 유배지의 고독과, 이를 이겨내면서 자신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에 매진하는 추사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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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전화
    041-339-8242
    시간
    하절기 09:00 ~ 18:00시, 동절기 09:00 ~ 17:00시 / 휴관일 : 없음
    비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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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의 알갱이가 눈부시게 뿌려지는 예당저수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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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의 알갱이가 눈부시게 뿌려지는 예당저수지

  • 설명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예산군의 ‘예’와 당진시의 ‘당’을 한 글자씩 사이좋게 따서 이름붙인 예당호는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 마니아라면 한 번씩은 꼭 들렸을 필수 코스이다. 때문에 한국 최대의 저수지 낚시터로 언제나 조과가 보장되는 전천후 낚시터다.

    이런 예당호의 매력은 지난해 20077월부터 한국하천협회가 전국 하천, 실개천, 호소, 계곡, 폭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어 여실히 드러났다.


    자연성, 경관성, 친수성, 생태성, 역사성, 문화성 등의 복잡한 선정기준을 거쳐 지난 1여 년간 심사를 통해 뽑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예당호의 매력은 귀로 들을 것이 아니라 직접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그대로 가슴에 담아 봐야 할 것이다.


    전국 최고의 낚시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최근 낚시꾼은 물론 가족과 함께 예당호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과 야영장, 조각공원, 산책로, 수면 분수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덕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낚시 이외에도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는데, 주로 붕어, 잉어를 비롯해 뱀장어, 가물치, 동자개, 미꾸라지 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란 물고기는 여기 다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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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전화
    041-339-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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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 휴관일 : 없음
    비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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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과 자연이 함게하는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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